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주변 잇몸과 뼈에는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통증이 늦게 나타나 관리 습관과 정기검진이 수명을 좌우합니다.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습관과 검진에서 확인하는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1. 임플란트 주변을 따로 닦기
임플란트와 잇몸 경계에 치태가 쌓이면 염증이 시작됩니다. 일반 칫솔질에 더해 치간칫솔이나 임플란트용 치실로 보철 아래와 옆면을 매일 닦습니다.
2. 딱딱한 것을 습관적으로 깨물지 않기
얼음, 딱딱한 견과류 껍질, 병뚜껑 등을 임플란트로 깨무는 습관은 보철 파절이나 나사 풀림의 원인이 됩니다. 이갈이가 있다면 장치 착용을 상의해 주세요.
3. 흡연 줄이기
흡연은 잇몸 혈류를 줄여 염증을 가리고 치유를 늦춥니다.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 요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가능하면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4. 혈당 관리
조절되지 않는 당뇨는 잇몸 염증 진행을 빠르게 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혈당 관리와 함께 검진 간격을 짧게 잡습니다.
5. 정기검진 거르지 않기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없어 문제가 생겨도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검진에서는 방사선 사진으로 뼈 높이 변화를, 잇몸 검사로 출혈과 깊이를, 구강 카메라로 보철 상태를 확인합니다. 잇몸 상태에 따라 보통 3~6개월 간격을 권합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바로 검사
- 임플란트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습니다.
- 음식이 반복해서 끼고 냄새가 납니다.
- 씹을 때 통증이 있거나 흔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 보철이 헐거워지거나 돌아갑니다.
